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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면증이 있다. 푹 자지 못하고 잔다해도 10~30분마다 한번씩 깨게된다. 덕분에 눈에 다크서클이 진하게 생겼고 항상 피곤한 상태이다. 지금은 익숙해져 일상생활엔 딱히 지장이 없다.

 

- 잠을 잘 자지 못하는 만큼 하품도 계속하고 말투도 느릿느릿하게 되었다. ~슴다체와 반말을 사용하고 상대방을 부를 땐 (성)~양, ~군 이라고 부른다. 그 외 호칭을 붙여 말하기도 한다. 가끔 별명을 붙여 말하기도 한다.

 

- 자신의 이득을 중요시한다. 자신이 피해를 입을만한 행동은 하지 않으며 뭐든 이득을 위해 행동한다. 그 외에는 귀찮을 뿐이다.

 

- 늘 가지고다니는 인형의 이름은 몽냥이다. 잠을 잘 잘 수 없는 체질인데다 이 인형이 없으면 그나마 잤던 잠도 못 잔다. 잘 땐 인형을 꼭 껴안고 잔다. 

 

- 주변에 무관심하다. 상대방 말을 잘 듣지 못해 되묻는 경우도 있고, 주변에 무관심하다는 특징덕분에 변화하는 환경에 빨리 적응하지 못한다.

 

- 이름을 한자로 쓰면  [月岡  夢都 ]

잠을 어떻게 잘 잘 수 있는지 연구하는 직업.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체질 덕분에 어떻게 하면 잘 수 있는지 집중적으로 홀로 연구하다 수면연구가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다.

처음엔 단순히 여기서는 본인의 연구성과와 더해 잠을 연구하니까 나도 잘 잘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기대감이었다.

하지만, 츠키오카가 처음 수면연구가가 되어 느낌 첫인상은 말 그대로 실망이었다. 잠을 잘 잘 수 있을 줄 알았더니 오히려 더 불편했기 때문이다.

참다못한 츠키오카는 그렇게 잠을 자지 못했던 자신이 그나마 편하게, 오래 잤었던 방법 등을 더 연구하고 파고들어 인터넷 및 방송에 나와

공개적으로 설명하였다. 

 

츠키오카의 연구는 말그대로 매우 성공적이었다. 연구가 SNS, 블로그, 동영상들을 통해 생각한 것보다 더 여기저기 알려진 것이었다.

인터넷 댓글엔 잠을 못 잤지만 덕분에 푹 자고 몸이 개운하다, 이렇게 잘 잔 적이 없다는 등 극찬이 쏟아졌다.

츠키오카의 수면 방식에 대한 영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침대나 이불, 베개 회사 등 잠을 자는데 도움을 주는 가구나 물건 회사에서 연락이 엄청나게 쏟아진 것이었다.

츠키오카는 하나하나 반응해 침대에 대한 불편함, 푹신함의 정도, 이불의 무게, 베개의 높이 등 하나하나 다 뜯어고쳐주었다.

츠키오카가 손을 댄 수면 도구들은 전부 대 히트를 쳤고 츠키오카는 수면연구가라는 알려지지 않은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의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 ..뭠까. 수면제 필요함까? .. 공짜 아닌데. "

초고교급 수면 연구가 ☆☆★★★

츠키오카 유토 (つきおか ゆと)

Tsukioka Yuto

5月21日 18세 MALE 일본

174cm 64kg

RH+B

몽냥이, 수면제(통에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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