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말을 한 후에 '~입니다'를 붙이는 애매한 존댓말을 쓴다. 1인칭은 나(俺) 혹은 히어로님. 2인칭은 너(あんた).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불러야할 때는 보통 제멋대로 별명을 붙여 부른다.
표정 변화가 거의 없다. 대체로 무표정이거나 웃는 정도. 어느 때에도 힘들다는 내색은 하지 않으며, 제 일을 묵묵히 해낸다.
힘이 세다.
본인 말로는 맨손으로 가볍게 사람의 뼈를 부러트릴 수 있을 정도라고. 다만 힘의 조절은 확실히 할 줄 알기 때문에 일반인에게 피해를 준 적은 없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무예에도 조예가 깊은 편이라 보통 다른 사람과 싸우는 경우에는 압승할 정도.
히어로 가문 출신의 히어로로, 국내에서는 히어로 가문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아라라기 가를 떠올릴 정도로 아라라기 가는 치야가 히어로 활동을 하기 전부터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유명세를 떨치는 가문이었다.
다만 얼마 전까지 익명으로 히어로 활동을 했기 때문에 가문의 도움은 크게 받지 못했다고. 아버지는 현재 히어로 일에서 은퇴했다.
가지고 다니는 가면은 가명으로 활동하던 당시에 쓰고다니던 가면이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추억이 담긴 물건이라 꼭 가지고 다니고 싶다고.
안에 입은 와이셔츠도 두가지 색(흑색/백색)이 섞여있는 식.
얼마 전까지는 스피카(spica)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본명을 드러내고 활동하기 시작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았으며, 이때문에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본명인 아라라기 치야가 아니라 스피카라고 더 많이
알려져있는 편. 다만 아라라기 가문이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워낙 유명한 히어로 가문인 터라,
치야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아도 히어로 스피카와 아라라기 가문의 인지도는 대단한 편이다.
국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고, 국외에도 상당히 알려져있는 편이라고.
재해로 인한 인명구조를 위해서도 현장에 뛰어들기도 하지만, 주 활동 무대는 테러 현장이다.
무기를 들고 위협하는 경우에는 직접 현장에 뛰어들어 테러범과 싸우기도 하고, 비교적 해체가 간단한 폭탄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
직접 찾아내 폭탄을 해체하기까지 하는 모양. 이때문에 대중들에게는 '다재다능한 히어로'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해결한 사건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아라라기 가 사건'으로, 집안에 난입한 다수의 범죄자들을 아버지와 단 둘이서 잡아내 경찰에 넘겼다고.
당시 아라라기 가의 집의 규모가 매우 컸고 고용인들 역시 워낙 많았던 터라 여전히 사람들이 아라라기 가 사건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사상자가 많이 나오지 않은 것이 신기하다, 역시 히어로 가문은 다르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언제든지 히어로님을 찾아도 좋아, 입니다."

초고교급 히어로 ★★★★★
아라라기 치야 (阿良々木 千夜)
Araraki Chiya
12月15日 19세 MALE 일본
175cm 57kg
RH+O


가위, 고양이 축제 가면, 청색 넥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