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정이 매우 풍부한 점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서글서글 웃는 표정은 경계하던 상대마저 안심시킬정도로 어딘가 얼빠져 보인다.
감수성이 매우 많아 눈물도 쉽게 보이는데다, 평소엔 언제나 행복하다는 듯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다.
- 어딘가 엉성하고, 허당짓을 일삼기 때문에 주변에서 자주 바보취급 당한다.
그러나 자신의 관심사(인문학)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눈을 반짝이며 말 한번 안 더듬는 진지한 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 머리는 부스스하고, 커다란 안경의 뒷면은 비쳐보이지 않고, 현대에 맞지않는 서양식 복장을 갖춰서 그런지 '괴짜'로 오인받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그는 여러 곳에 강의를 다닌 경험이 있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을땐 얼굴이 아닌 이름만이 알려졌기에 그를 알아 보는 사람은 의외로 적다.
외관만 따지면 괴짜가 따로 없지만, 그의 내면은 누구보다도 사려깊다.
- 인류애에서 그치지 못하고 인류를 박애하고있다. (!)
그의 휴머니즘 사상은 다른 사람도 못따라갈 만큼 높은 경지에 올라와있으며, 이 시대의 대표적 휴머니스트(인문주의자)이다.
비속어로 표현하자면 인간 오타쿠라 하는 것이 적절하다.
- 1인칭으로는 저(私, 와타쿠시), 2인칭으로는 너(君, 키미), 당신(あなた, 아나타). 상대에 대한 공격성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두드러지며,
~해요체(~です)를 사용한다. 나이 상관없이 존댓말을 사용하나, 가끔 다급해지거나 흥분한 상황에선 반존댓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어린 남자아이가 우연히 접하게된 공자의 명언록을 읽고 커다란 깨달음을 얻은것이 지금, '초고교급 인문학자' 를 존재하게 한 시초이다.
어릴때부터 남다른 인생관을 가진 그는, 인류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었고, 탐구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철학, 그 다음엔 문학, 언어, 예술... 등 인간의 문화에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을 쏟아 공부해온 결과, 14살 때 '최연소 철학자' 라는 호칭으로
철학계에 이름을 떨치게 된다. 그당시 관련단체에서는 '플라톤의 환생', '인류를 사랑한 철학소년' 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그 후, 15살이 되던 해에 그는 찬란한 업적을 발판으로 인문학자가 되기로 한다. 이미 철학에서 인정받은 그 였으나,
그의 진짜 목적은 철학까지도 포함한 넓은 의미의 학문, '인문학' 이었다. 기나긴 세월동안 인문학을 접해오면서 자신의 인류애는 일반인보다
비범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17살이 된 2년뒤, 그는 정식 인문학자가 되었고 전 세계로 다니며 인문학 강의를 하러 다녔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을 구제의 길로 이끌어준 인물이 되기도 하였다.
그의 공헌은 수많은 인간들에게 깨달음과 사랑을 나눠주었고, 작게나마 희망이 되어주었다.
그리 긴 기간은 아니었지만, 그가 쓴 인문학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자살률, 실업률이 줄어드는 놀라운 현상까지 일으켰다.
그는 한동안 '인문학 열풍' 을 일으키며 인문학계에 커다란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
초고교급 인문학자의 재능은 인문학의 천재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간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세간에 알린다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류의 밝은미래를 위한 힌트를 주고, 많은 사람들을 인간답게 교육시키는 인물로 통한다.
아이들에게는 도덕 선생님, 어른들에게는 인문학의 스승으로 불리우는 것이 바로 '초고교급 인문학자' 이다.





" 당신이 어떤 인간이든 저에겐 소중한 존재랍니다. "

초고교급 인문학자 ☆★★★★
카나메 시몬 (要シモン)
Kaname Simon
10月18日 19세 MALE 일본
174cm 63kg
RH+O
-휴대용 랜턴
(매일 들고다니는 물건이다. 잠잘때도 머리 맡에 두고 잘 정도. 24시간 함께하는 친구.)
- 라이터
(랜턴 불을 키기 위한 라이터. 그 외에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불나면 위험하잖아요.)
- 공자 명언록
(그의 보물이자 인생의 지침서. 매일 3번씩 복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