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라온 곳이 오사카인 관계로 말투는 오사카 특유의 방언을 사용(*대체할 방법이 없어 익숙한 부산 쪽 사투리로 대체합니다)한다. 덧붙여 말하는 방식이 상당히 직설적.
2. 가족이 저를 포함해 총 다섯명으로, 꽤 큰 대가족이다. 그 중에서도 막내여서인지 뭔지, 아는 체 하길 정말 좋아한다. 뿐만 아니라, 스킨쉽에도 익숙해서 무의식중에 대화하는 상대방의 머리를 쓰다듬는 등의 스킨쉽을 하려 들 때가 있다.
3. 가족 간에 종종 불렸던 애칭은 '쇼ㅡ짱'. 나이가 좀 들면서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종종 틱틱댄 경험이 있다. 지금도 저렇게 부르면 좀 부끄러워한다.
4. 학생이지만 바이커로 활동 중이다. 인터넷에서 '사람을 구해낸 학생 바이커' 로 데뷔한 덕분에 안좋은 시선도 받지 않을 수 있었다는데,
때를 놓치지 않은 그는 '그 날' 이후 곧바로 정체를 드러내고 지속적으로 바이커로 활동을 하여, 지금은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모양.
5. 면허 없이 바이크를 운전한 건은 학원에서 해결해줬다는 모양. 현재는 면허 보유중.
좋아하는 것
1.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것들.
예를 들자면, 오픈카, 오토바이, 더 나아가 놀이기구 중에서는 롤러코스터 등등, '달리고 있다'고 느낄 수 있게 만들어주는 모든 걸 굉장히 좋아한다.
2. 명성.
히카사 쇼타는 '명성'의 가치를 상당히 높게 취급한다. 막내로 오냐오냐 받다 어릴 적 또래의 불량아에게 무시당한 이후부터 그런 성향이 짙어졌다는 모양인데, 덕분에 그의 목표는 그 누구에게도 무시받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지금은 그 방법을 바이커 계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 되는 것(나이를 불문하고!)으로 보고 있는 듯.
싫어하는 것
1. 느릿느릿한 것
말투, 행동은 물론이고 이미 답이 나온 일을 앞두고 빙빙 돌아가는 일 따위를 정말 싫어한다. 세심하지 못한 행동이나 꽤 직설적인 말투 등은 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 승부에 대충 임하는 일
어떤 상황에서든 스스로가 할 수 있는 바 노력을 다 해야한다 생각하는 편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잘한 걸 포기할 순 있을 지언정
대충대충 '안해~ 어 니가 이겼다~' 식으로 승부에 임하는 것을 정말 싫어한다.
상대방보다는 자신의 명예에 금이 간다고 여기는 경향이 강한 듯. 웬만한 일에 안좋은 감정을 남기진 않는 편이지만, 이런 경우엔 오랫동안 기억에 남겨둔다.
3. 골목길
그는 바이크 등을 타고 있을 때, 골목길을 도는 것을 싫어한다. 돌면서 스피드가 줄어드는 것처럼 느끼는데, 즐겁다가 순식간에 흥이 깨져버리는 느낌이라고.
그가 좋아하는 달리기 코스는 전부 직선코스인 곳 이라고한다.
4. 재능으로 불리는 것
쇼타는 스스로에게 있는 이름이 있는데, 재능 만으로 불리는 일을 굉장히 불편해하는 것으로 보인다. 뭐, 이건 그리 깊은 이유는 아니고,
그의 깊은 명예욕 탓인데ㅡ 그는 재능이 아니라, 자신의 이름이 유명해지길 원한다. 그 두개는 전혀 다른 것이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특기
무언가 전자기기쪽을 살짝 개조하는 일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것 같다. 다만, 잘 아는 쪽은 어디까지나 스피드를 올릴 수 있는 부분 뿐이기 때문에,
그 외의 개조(ex: 핸드폰이 고장났을 때 고치기 등부터 시작하여, 컴퓨터에 하드 디스크 추가하기까지 자잘한 것들까지 전부 다)는 전혀 못한다.
당연하지만, 필요한 준비물이 없다면 그 잘난 개조도 못한다.
전 세계에 있는 오토바이를 타는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고등학생이 아닌 사람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실력자.
재능을 깨닫게 된 것은 우연히 만난 이웃집 형이 태워준 바이크가 사람을 치기 일보 직전이었을 때 그 형 대신 다급하게 핸들을 붙든 순간으로,
제 재능을 깨달은 이후부터 학교 생활이 끝나면 매일매일 바이커로서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 그래서 낼 잡을 순 있겠나? "

초고교급 바이커 ☆☆★★★
히카사 쇼타 (日笠 翔太)
Hikasa shota
11月13日 19세 MALE 일본(오오사카)
194.5cm 79kg
RH+O

1. 쿨팩
+은근히 더위를 잘 타는 자신을 위해 항상 챙겨 다니는 편. 재활용 가능한 걸로 들고다닌다는 모양.
2. 오토바이 헬맷
+오토바이를 탈 때마다 끼고 다니는 헬맷. 폼은 중요하지만, 그보단 몸의 건강이 더 더 더 중요한 법이다.
3. 오토바이용 키
+오토바이 엔진에 시동을 거는 키.
4. 가방.
+너무 큰 물건이 아니라면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은 사이즈의 가방. 최대한 구겨 넣으면 오토바이 헬맷까지는 들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