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하거나 대화할 때 말고는 대부분 헤드폰을 낀 채 음악을 듣고 있다. (장르 불문)
*어중간한 반존대는 사용한다. 빈정거릴 때는 존댓말만 쓰면서 약을 올린다.
*덩치에 안 맞게 토끼를 좋아한다. 토끼가 그려진 물품을 잔뜩 가지고 있다.
*작은 태블릿 PC를 들고 다닌다. 안에는 필요한 자료와 진료 기록들이 들어있다.
무선 키보드로 무언가 열중해서 기록하고 있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보기보다 힘이 세다. 한 손으로 성인 남성을 번쩍 들어올릴 수 있을 정도.
어렸을 때부터 쓰러진 도련님을 옮기다보니 악력도 근력도 평균 이상이다.
명문 재벌가 야타가라스 가문의 주치의로 사택에 같이 살면서 상속자인 야타가라스 쿠로가네를 중점적으로 돌보고 있다.
(+본가 사람들 포함) 뛰어난 의료 지식과 수준급 수술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억력이 좋아서 환자의 병명이나 자잘한 기호까지 모두 파악해서 관리한다.
사택 내에 진료실과 약 제조실, 최신식 수술실까지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밖에 나가지 않고도 일류 병원급의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야타가라스 가를 비롯한 일본 정재계의 인사들이 나오는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능력을 인정 받아
초고교급의 칭호를 받게 되었다.
어릴 적에 야타가라스 가의 주치의로 일하던 아버지 밑에서 여러가지 의학 지식들을 배우며 자랐다.
머리가 비상해서 초등학교 때 영어로 된 의학 서적들을 완독했으며 혼자서 의사 면허증까지 취득한 수재 중의 수재.





"도련님, 아프시면 왼손 들어주세요~?"

초고교급 주치의 ☆☆☆★★
야타가라스 시로 (八咫烏 白)
Yatagarasu Shiro
6月13日 19세 MALE 일본
184cm 69kg
RH+A
진료 가방, 태블릿 PC, 헤드폰, 상비약 케이스


야타가라스 쿠로가네 八咫烏 クロガネ
아버지 대에서부터 헌신하고 있는 야타가라스 가문의 후계자. 보통은 '도련님'이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어릴 적부터 쭉 사택에서 함께 자랐으며 몸이 약하고 잔병치레가 잦은 도련님의 곁에 항상 붙어 있었다.
심박수, 혈압, 체온 등등 틈만 나면 수치를 체크하면서 24시간 풀케어 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겉보기에는 고용주와 고용인의 관계이지만 누가 주인인지 모를 정도로 가차 없이 살벌하게 태클을 건다.
귀가 얇고 칭찬에 약한 제 주인의 성미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아슬아슬한 곳까지 깐족거리며 화를 돋우다가
저쪽에서 화를 내기 시작하면 요리조리 구슬려가며 손바닥 위에 데리고 노는 경우가 다반사.